시험 기간 중에 공부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꾸벅 졸다가 결국 잠이 들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는 ‘take a nap’보다는 ‘doze off’를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Take a nap은 ‘낮잠 자다’라는 뜻이며 doze는 저도 모르게 ‘졸다’라는 뜻이다. ...
밤에 숙면을 하는 것 만큼 건강에 좋은 건 없는 것 같다. 베개에 머리만 대도 1분 안에 자는 친구, 업어 가도 모를 만큼 푹 잔다는 것은 가끔 부러운 일이다. ‘I slept well’과 같은 뜻으로 ‘I slept like a log’ 도 사용해 보자.A: Good...
걱정거리가 있거나 몸이 안 좋을 때 밤새 잠을 못자고 이리 눕고 저리 눕고 한다. ‘I didn’t sleep well last night.’ 그리고 뒤에다 ‘I tossed and turned.’를 덧붙여서 좀 더 자연스럽게 대화하자A: What’s wrong? Yo...
특별하게 나쁜 일도 아픈 곳도 없는 데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다. ‘get up on the wrong side of the bed’, 글자 그대로는 ‘잘못된 쪽에서 일어났다’는 의미지만 꿈자리가 안 좋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아침부터 기분이 나쁜 상태를 일컫는 말...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벗어나면 욕을 먹는다. 허구한 날 파티에 가서 즐기는 사람을 뭐라고 할까? ‘party animal’이 적당하며, 그 반대로 파티 분위기 망치는 사람도 꼭 있다. 그런 사람은 ‘party pooper’라고 한다.A: He’s such a party...
지인의 생일을 깜빡하고 파티도 참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만나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될까? 간단히 ‘Happy belated birthday!’(늦었지만 생일 축하해)로 시작하면 된다. 물론 맘이 담긴 선물과 함께!A: Happy belated birth...
파티에서 남자들이 맘에 드는 여자에게 접근할 때 쓰는 작업 멘트의 nuance(뉘앙스)가 다분하다. 그렇지만 사실 낯이 익은 사람들에게도 쓴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은 명심할 것! ‘Have we met before by any chance?’(혹시 우리 만...
누군가를 파티에서 몇 년 만에 만나 덥썩 손을 잡아 놓고 뭐라고 할까? ‘Long time, no see.’ 영어를 배운 누구나가 다 사용하는 표현이다. 여기서 좀 더 표현력을 확장하고 싶다면 ‘I haven’t seen you for ages.’ 도 사용해 보라.A:...
미국에는 수많은 종류의 파티가 있다. 그 중에서 정든 지인과 송별회, 또는 작별파티를 할 때 뭐라고 할까? Good-bye party? 이런 표현도 가능하지만 ‘Farewell Party’라고 불러주자.A: I’m going to throw a farewell part...
세계적으로 유명한 film critic(영화 평론가)인 Roger Ebert가 훌륭한 영화를 소개할 때 사용한 표현이다.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 들면서 좋다’ 라는 gesture를 언어로 옮긴 것이다. 그 이후로 영화뿐 만이 아니라 무엇이든 ‘정말 최고다’ 라고 할...
미국 영화는 등급이 매겨져 있다. 흔히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영화는 G(General), PG(Parental Guidance: 부모의 지도), 그리고 성인용은 R(Restricted: 제한적)로 분류한다. 그러니 가족들 모두가 함께 볼 때는 G나 PG -rating...
요즘은 movie goers(영화 관람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대부분 집에서 컴퓨터로 downloading이 되기는 하지만 집에서 보는 것과 movie theater(극장)에서 보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 극장에서 보는 것이 좀 더 흥미진진하고 감동스러운 면이 있다...
Star Wars 나 StarTrek 같은 영화가 재밌나요? 이런 영화나 소설을 흔히 뭐라고 말하세요? SF movie/ novel이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이 표현보다는 Sci-fi 를 사용하는 게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Science 와 Fiction 의 줄임말이니 ...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6일에 개막식을 가졌는데 이전에는 PIFF(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라고 명명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한국어 개정법에 따라 Pusan이 Busan으로 수정됨에 따라 BIFF 라는 약자로 올해부터는 불린다.Start...
기쁜 일이 있을 때, 예를 들면 보너스가 나왔다든지, 승진했을 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식당이나 술집에서 ‘내가 계산 할께요’라고 종종 외치지 않나요? 그럴 때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는데 ‘My treat/ Dinner is on me/ I’ll pick up the ...
미국의 식당에서 일하는 waiter나 waitress는 minimum wage(최소 임금)를 받는다. 그 임금으로는 생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손님들이 tip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tip을 많이 받기 위해서도 친절하게 손님들을 시중드는(wait on) 게 보통이다....
식당에서 영어로 주문을 할 때 손짓으로 그림을 가리키거나 아니면 간단히 음식명을 말하기도 한다. communication(의사소통)을 좀 더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자. 간단하다. ‘I’ll have ~.’를 사용하면 된다. A: What ...
우리 나라도 미국 못지않게 예약 문화가 차츰 발전하고 있다. 어지간한 식당은 예약 없이 바로 자리가 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아니면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리면서 술을 한잔씩 한다. 자 그럼 예약을 할 때 쓰는 표현은 뭘까? ‘...
전화 자동응답기(answering machine)에 내 목소리로 녹음을 한 번 해보자, 영어로! 어떤 말들을 넣을까요? ‘이름과 메시지를 남겨주세요’가 일반적이겠죠.Hi, you’ve reached Jo. I’m not available at the moment. Pl...
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영어로 ‘Blah~blah~’(어쩌고 저쩌고) 한다. 황당한 이 경우 한 마디로 정리하자. 대신 앞에 ‘I’m afraid~’를 넣어 주면 좀 더 정중해 지겠죠? ‘I’m afraid you have the wrong number.’(유감스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