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난 3월17일자 이수봉 교수의 ‘동명이인이 빚은 오해이야기’ 기사 내용 중 ‘이종근 공의 신분이 서리(胥吏)인 동부녹사(東部錄事)다’라는 내용과 ‘양희지 선생은 향화인이었다’는 내용과 관련해 학성이씨와 중화양씨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가문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 학성이씨 대종문회(회장 이채형)와 중화양씨 대봉공파 대종중(대표 양표환)측은 “충숙공 이예선생의 아들 이종근 공은 서리가 아닌 동부녹사와 문의현령을 지냈고, 양희지 선생은 조선 성종때 대사헌을 지낸 울산분으로 향화인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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