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최대 종합일간지인 경상일보가 창간 20주년(5월15일)을 보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본보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바랍니다.

■‘시민기자’ 운영합니다

경상일보는 20주년 창간기념사에서 밝힌대로 독자들과 더 많이 더 넓고 깊게 ‘소통하는 신문’을 지향하기 위해 이달 중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입니다. 울산대표신문으로서 독자들과의 소통 확대는 물론 지역밀착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뉴스와 정보 10% 늘어납니다

본보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각 면별 제목을 보다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지면의 디자인도 좀더 세련되게 다듬고 바꾸는 노력도 계속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면별 기사 및 정보량이 최소 10% 늘어나게 됐습니다. 넓어진 지면에는 알차고 유익한 뉴스와 정보를 가득 담겠습니다. 또한 1면 하단에 간결하게 ‘오늘 경상일보 지면엔’ 코너를 신설, 독자 여러분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보는 지역내 찬반이 엇갈리는 특정 이슈에 대해 독자들의 참여와 판단을 기다리는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기획물을 마련했습니다. 주 1회 또는 격주로 게재될 이 기획은 본보 기자들이 찬반 쟁점을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독자들이 본보 홈페이지(www.ksilbo.co.kr)를 찾아 찬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독자들의 찬반 결과를 가감없이 보도해 여론의 척도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독자들과의 소통 확대,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이 코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연재물 선보입니다

본보는 창간 20주년 기념호를 통해 ‘2010, 미리 가보는 태화강’, ‘다같이 돌자 울산 한 바뀌’, ‘산업수도, 고래테마관광도시로 도약한다’ 등 다양한 기획물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울산이전 어디까지 왔나’, ‘해안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R&D의 산실! 지역 기업연구소를 찾아서’ 등 기획연재물도 보다 풍성해졌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피니언난에는 ‘맹소영의 날씨이야기’도 연재됩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