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혁 UNIST교수
7월1일부터 본보 오피니언면(18~19면)의 필진이 대폭 바뀝니다.

날카로운 세태비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병호 칼럼’과 함께할 ‘임진혁 칼럼’을 신설합니다. 임진혁 UNIST(울산과학기술대) 교수는 울산 출신으로 미국의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있다가 40년만에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자 자리를 옮긴 경영학자입니다. 기업 경영뿐 아니라 가정·사회·지방정부·국가 경영에 있어 궁극적 목표인 행복한 삶을 위한 올곧은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날로 독자층을 늘려가고 있는 전문가 칼럼은 일부 필진과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목요일 ‘임영재(울산대 교수)의 색깔이야기’가 신설됐으며 ‘강세화(시인)의 낮은소리(월)’, ‘송재철(울산대 교수)의 음식과 사회(화)’, ‘맹소영(날씨칼럼니스트)의 날씨이야기(금)’는 계속 이어갑니다. 수요일에는 기존의 ‘백운호(울산대 교수)의 디자인이야기’에다 ‘배은경(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장)의 유물이야기’, ‘신지철(울산대 교수)의 항공우주이야기’, ‘구자록(울산대 교수)의 정보통신이야기’를 더해, 더욱 다채로운 전문가칼럼이 될 것입니다.

그밖에도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인사들의 칼럼인 ‘태홧강’과 경영자들의 노하우를 담은 ‘CEO칼럼’에도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진익철 서울 서초구청장, 이광호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장이 가세했습니다.

본보의 대표 칼럼인 ‘경상시론’, 젊은 사람들의 톡톡 튀는 생각을 담는 ‘이런 생각’, 일선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칼럼인 ‘스마트교실’도 새로운 필진이 대거 참여해 참신한 의견을 개진합니다.

독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반영하는 본보 ‘독자위원 칼럼’과 독자 기고도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본보의 오피니언면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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