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오전 10시…선착순 700명 접수

 

경상일보사가 오는 27일 중구 입화산 일대에서 제3회 울산어울길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울산어울길은 본보가 201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등산동아리 산유회와 함께 개척, 이름을 붙이고 기획 연재한 명품산책길입니다. 솔마루길, 참살이길 등 각 지자체가 만든 길과 아기자기한 동네길, 야트막한 산길 등을 아우르며 울산시내 5개 구·군을 두루 걸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들어 국비와 지방비 10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완료, 명실공히 명품녹색길로 거듭남에 따라 이번 걷기대회와 함께 준공식도 갖습니다.

이날 걷는 구간은 총 75km의 울산어울길 가운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약 5.5km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에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 일시 : 2012년 10월 27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 집결·출발지 : 중구 다운동 척과천 둔치주차장(다운아파트 옆)

■ 코스 : 척과천 둔치주차장→다운목장길→다운목장 정자·체 육시설(미니공연)→테크노파크→입화산 MTB길→ 척과천 둔치주차장

■ 참가대상 : 울산시민 누구나(선착순 700명)

■ 참 가 비 : 무료(도시락, 등산장갑·스카프(어울길 지도), 행운

상 제공)

■ 참가신청 : 경상일보 홈페이지(ksilbo.co.kr) 220-0611~2

■ 주최·주관 : 경상일보사

■ 후원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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