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번 교수 특강도

2013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22일 오후 5시20분 울산시 중구 남외동 MBC컨벤션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 당선자 최정희씨, 단편소설 김윤정씨, 시조 김윤씨, 동시 배은정씨, 동화 김은진씨, 희곡 염지영씨가 각각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또 시와 시조, 동시 부문의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당선작을 낭송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S-OIL과 울산시가 후원하는 경상일보 신춘문예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는 올해 시 부문 최종심사를 맡았던 오탁번 고려대 명예교수가 ‘문학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오탁번 교수는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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