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본보 오피니언면의 필진이 대폭 바뀝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본보 오피니언 면은 다양한 구성으로 깊이 있는 읽을 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출신으로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인사들 또는 한때 울산에서 근무한 것을 계기로 울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인사들의 칼럼인 ‘태홧강’에는 김창현 삼성전기 부사장, 손영우 양산대 부총장이 새로운 필진으로 참가합니다.

한 회사나 단체를 이끌고 있는 CEO들의 인생철학을 엿보는 ‘CEO칼럼’에도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과 전성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상무), 박귀봉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주재임원(상무)이 가세합니다.

본보의 대표 칼럼인 ‘경상시론’에도 신재억 울산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12명이 새로운 필진으로 참여, 모두 22명이 울산지역 현안과 우리 사회의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나갈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톡톡 튀는 생각을 담는 ‘이런 생각’과 일선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칼럼인 ‘스마트교실’도 일부 새로운 필진이 참여합니다.

그밖에도 독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반영하는 쌍방향 신문 제작을 위해 본보 독자위원(10명)의 칼럼을 활성화하고 일반 독자들의 투고도 적극 수렴(ks@ksilbo.co.kr)하겠습니다. 새로워진 본보의 오피니언면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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