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화장검지구 625가구...이달 중 선보일 예정

▲ 동원개발은 이달 중 굴화·장검지구 내에 프리미엄 아파트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625 가구를 선보인다.

막바지로 접어든 울산의 분양시장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다 신규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치열한 청약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전세값 급등으로 전세에서 매매수요로 전환하는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가세하면서 청약경쟁률이 더 뛰고 있다.

동원개발은 울산 우정 동원로얄듀크 1, 2차의 성공적인 분양 여세를 몰아 11월 굴화·장검지구 내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625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 다채로운 편의 시설, 문수산 자연이 선물하는 힐링까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84㎡ 336가구, 99㎡ 28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 ‘4베이(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가구 당 주차대수 1.4대로 주차장이 매우 넓다.

여기에 최근 주거 트랜드에 따라 내부 수납공간 강화로 팬트리(알파룸)을 제공하며, 99㎡는 가족구성원 또는 생활패턴에 따라 방4개 또는 3개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렸다.

외부로는 동간 거리가 넓어 단지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운동시설, 캠핑장, 분수(수경시설) 등 특화된 단지 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가 들어설 입지는 문수산 포스코 더샵· 문수산 대우 푸르지오와 함께 2000여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 친환경 생활권을 자랑한다.

단지 근교로 무거초교, 장검중(2016년 예정)이 인접해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불편함이 없으며, 울산 내 명문고가 밀집된 무거동 학군과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여기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 등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은 상업지역은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고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 등 외곽 주요 도시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KTX 울산역과는 자동차로 1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358-5 현대해상사거리 극동방송 맞은편(052·922·5000)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업계는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입지와 브랜드 등 투자가치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행복에 초점을 두고 40년 주택건설 명가의 자부심과 풍부한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를 지을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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