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전국 1만4000여 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을 신청한 기관은 모두 1만4237곳으로, 전체 병·의원의 22.3%다.

이 가운데 의원이 7342곳으로 절반 이상이며,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참여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구, 광주 등 도시지역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높았다.

금연치료 등록 신청은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가능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등록 의료기관 여부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nhis.or.kr) 등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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