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일 오후 2015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기아차는 그룹 인·적성검사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1박2일 합숙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영어실력을 평가한다,
기아차는 12월7일로 예정된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 공통 인·적성검사인 HMAT는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진다.
현대차그룹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HMAT 과목 중 역사에세이(2개 문항 중 1개 선택/ 30분) 항목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역사에세이는 단편적 지식보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혜진기자 hj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