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완벽한 파트너' 한 장면

중견배우 김혜선이 두 번째 재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신랑 이차용 에코오가닉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김혜선과 이 대표는 에코오가닉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유아용품, 생활용품, 미용용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지난 30일 위키트리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알렸다. 특히 김혜선은 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 이 대표를 언급하며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났다. 이혼으로 힘들었을 때 내 옆을 지켜줬다. 잘생기진 않았다”고 말했다.

결혼소식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하며 손을 잡고 앞길을 걸어가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달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불타는 청춘’, ‘파랑새의 집’, 영화 ‘완벽한 파트너’, ‘피아노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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