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케이티페리 페이스북

팝 가수 케이티 페리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각)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2일 열린 멧 갈라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 함께 참석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각각 허리와 가슴 부분에 게임기 다마고치를 매달고 나타나 커플 아이템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열애설이 화제에 오르면서, 케이티 페리의 바뀐 SNS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바꾼 바 있다.

사진 속 그녀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까만색 의상을 입고 파란색으로 메이크업과 헤어에 포인트를 준 뒤 파란색 눈을 한 까만 고양이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도도한 모습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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