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가수 하현우가 과거 구걸까지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반전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음악을 위해 떠난 여행 에피소드로 눈길을 끌었다.

하현우는 “나 자신을 수행하기 위해 안산에서 강원도까지 걷어서 무전여행을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일주일이 걸리는 거리를 걷고 또 걸은 하현우는 주차장 교회 절 산 속에서 노숙을 했다”며 “지나가는 어르신들에게 제가 지금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러는데 500원만 주시면 안 되겠냐며 구걸 아닌 구걸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녀오면 얻는 것이 있을 줄 알았다. 딱히 없었다”며 반전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진기자 hj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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