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울산에서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국민안전처 문자서비스와 별도로 울산시에서 추가로 문자발송서비스를 시행한다.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가 착공되고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울산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되고, 울산 중장기발전 비전선포와 함께 제8회 아시아조류박람회(11월) 개최 등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새해에 변화되는 시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17년 새해 달라지는 시정’을 28일 발표했다. 울산시정 66건, 정부 시책 35건 등 모두 101건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공립대안학교를 운영한다.

 
 
 
 
 
 
 
 
 
 
 
 

경상일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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