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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현대중 노조, 올해 첫 파업…‘구조조정 중단’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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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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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올들어 첫 파업에 들어갔다.

2016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의 조속한 타결과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노조는 11일 오후 1시부터 전체 조합원 1만5000여 명을 참여 대상으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 앞에서는 파업 집회도 열었다.

이번 파업은 2016년 임단협 관련 전체 조합원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16번째 파업이다.

회사 측은 이날 파업에 조합원 참여가 적어 생산 차질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노조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평균 1000~2000명 수준으로 집계했다.

노조는 사외이사 추천권 인정, 이사회 의결사항 노조 통보, 징계위원회 노사 동수 구성, 퇴직자 수만큼 신규사원 채용, 우수 조합원 100명 이상 매년 해외연수, 매월 임금 9만천712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성과급 지급, 성과연봉제 폐지 등의 임단협 요구안을 제시한 상태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23일 열린 58차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 1시간 고정연장제도 폐지에 따른 임금 보전을 위해 월평균 임금 3만9000원 인상(7월부터 소급),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화합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와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디지털뉴스부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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