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정치행정/외교
덴마크언론 “정유라 변호인 사망”…22일 구금연장 심리 진행될듯정씨측 “송환결정 불복·소송방침” 밝혀…21일까지 이의제기해야
정씨 구금시한 22일 오전 9시…檢, 신병확보 위해 구금재연장 요청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0  15:44: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한국 특검으로부터 송환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의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지난 2월 22일 오전(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 앞에서 정 씨에 대한 3차 구금연장 심리결과에 대해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덴마크에서 자진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현지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숨졌다고 현지 매체 ‘뵈르센’(Børsen)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뵈르센에 따르면 올해 46세인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후 덴마크 남부 랑엘란(Langeland) 로하스(Lohals) 자택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의 구체적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이 매체는 전하지 않았다. 블링케베르 변호사는 검찰 출신의 경제범죄 및 돈세탁 전문 ‘거물급 변호사’로 전해졌다.

블링켄베르의 사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덴마크 검찰은 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정 씨와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검찰의 송환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소송에 나서겠다며 법정투쟁을 공식화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당일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의 이번 결정에 대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법정에서 따질 것”이라며 “소송 방침은 이미 오래전에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씨측이 실제로 올보르 지방법원에 이의제기(소송)를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송환 거부 소송을 벌이려면 정 씨는 오는 21일까지 법원에 이의제기를 하면 된다. 또 아직 정 씨가 이의제기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운영하는 로펌 소속 변호사나 이전에 정 씨 변호를 맡았던 얀 슈나이더 변호사 또는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송환거부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갑작스럽게 변호사 교체가 불가피해진 만큼 재판 진행이 늦어질 가능성은 있다.

한편, 덴마크 검찰이 법원에 요청한 정 씨 구금 재연장 심리는 22일 오전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 씨 구금 시한이 22일 오전 9시이기 때문에 정 씨를 계속 구금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정 씨가 송환거부 소송을 진행하면서 재판 도중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확보를 위해 덴마크 법원에 정 씨 구금 재연장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타살의혹’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잠적...김광석 형 “동생 자살 안했다”
2
유플러스, 부산‧경남 지역 통신과부하로 장애 발생…복구 완료 후 원인 파악中
3
서해순, 남편 죽음 언급하며 “내가 남편의 마지막을 본 사람”…딸은 어디에?
4
‘은퇴’ 아무로 나미에, ‘남성편력’ 논란 부른 파란만장했던 삶
5
‘워너시티’ 워너원, 고음대결 승자는?...박우진 돌고래 초음파 고음에 ‘멤버들 초토화’
6
‘아파트투유’ 11개 아파트 동시에 청약 시작…6개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도 이뤄져
7
조선‘빅3’ 주력 LNG선, 2019년부터 발주 잇따를듯
8
“송수관로 파손” 창원, 성산구·의창구 전역 단수...“안내문자 왜 이제오냐” 와글와글
9
‘MB블랙리스트’ 김미화, 이명박 고소 뜻...신동욱 “정치인 김미화씨 응원”
10
윤희상, 급환으로 별세…전신마비 판정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