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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노조, 22일부터 사흘간 임시대의원대회기본급 15만여원 인상 등 임단협 요구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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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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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앞둔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22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회사에 전달할 요구안을 확정한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1분기 감사보고와 2017년 임단협 단체교섭 관련 요구안 및 교섭위원 명단 등의 확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노조는 앞서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상무집행위원수련회를 통해 다양한 임단협 요구 안건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간연속 2교대제 8+8시간 완성과 성과급 확대 요구, 해고자 원직 복직 및 고소고발 손배가압류 철회 요구,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산업발전에 따른 고용보장합의서 체결 요구, 사회공헌기금 확대 및 사회공헌위원회 구성 요구 등이 논의됐다.

단체협약 부문에서는 조합원 자격 범위 확대와 조합원의 정년연장을 국민연금법에 따른 노령연금 수령개시일이 도래되는 해의 전년 연말로 하는 요구, 상여금 800%(50% 인상) 요구 등의 안건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금 부문에서는 상부단체인 금속노조의 올해 임금 인상 요구안인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 수준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대대에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이 확정되는대로 노조는 회사 측에 요구안을 전달하고 곧바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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