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 안중희(이준)가 치질로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8회, 아버지가 아니라 안중희의 엉덩이가 이상하다?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 안중희(이준 분)가 치질로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8회가 26일 방송됐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나영실(김해숙 분)은 꿈에서 가방 안에 담긴 거대한 복숭아를 발견한다.

나영실은 “내가 웬일로 태몽을 꾸지? 우리 준영이 합격 꿈인가?”라고 말하며 들뜬 표정으로 “오늘 나 태몽 꿨다”며 가족들에게 말했다.

이어 나영실은 “준영이 너 줄게 네가 사”라며 태몽을 설명했다.

변혜영(이유리 분)과 변미영(정소민 분), 변라영(류화영 분)은 서로 ‘저거 진짜 태몽은 아니겠지?’라는 걱정을 한다. 

딸이 모두 나간 후 변한수(김영철 분)는 인터넷으로 안중희(이준 분)를 검색하고 “연락처를 찾아야 하는데”라며 이준의 소속사 주소를 적는다.

한편, 변미영은 안중희가 입원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꽃을 사들고 병실을 찾아간다.

치질인 사실이 소문날까 안절부절 하는 안중희는 자신이 과로로 탈진했다는 기사를 찾아 확인하지만 해당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보곤 흥분해 “그 인턴 당장 잘라요”라며 본부장에게 소리친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