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관광 캐릭터 ‘울산큰애기’ 홍보

▲ 박성민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문화관광형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소개했다.
“울산큰애기 보러 울산 중구로 오세요.”

박성민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둔 문화관광형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홍보했다.

박 청장은 “중구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도심 곳곳에 조성해 볼거리 자원으로 활용하고 머리핀, 인형 등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 중구를 알리는 문화상품의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울산큰애기를 보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새로운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주택재개발사업 예정지구가 해제되며 밀집된 노후·불량 주택과 협소한 골목길 등 지역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도시 활력증진 사업인 ‘학성 육성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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