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자 대상 체험활동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명희) 공감누리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리본코르사주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명희)는 25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사랑의 리본코르사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울주자원봉사센터의 거점센터인 공감누리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7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은 후 꽃 모양의 브로치인 리본코르사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제작된 사랑의 리본코르사주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혼자 지내는 노인들을 위해 리본코르사주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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