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 열어

센터운영 연장도 정부에 건의

▲ 울산 동구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 24일 창업존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과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한다.

동구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 24일 창업존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6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종료되면 문을 닫아야 하는 조선업희망센터의 현실을 감안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과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기간 1년 연장에 위원 모두가 동의했다.

울산시와 동구청은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동구 미포복지회관 5층에 개소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실·퇴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전직 지원, 실업급여 지급, 기업금융 지원 및 노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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