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월 둘째 주 토요일 총 7회…울산12경 기행과 문화체험 등

▲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이 오는 5~11월 진행된다. 사진은 태화강대공원에서 진행된 달빛문화기행 장면.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울산 대표 문화기행으로 자리 잡은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오는 5~11월 진행한다.

울산의 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 역사문화자산을 주제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 판소리 체험 및 공연 등 문화체험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는 울산시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ulsanmunhwa.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매회 80여 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문화원연합회(268·29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향토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남구 달동 울산문화원연합회 주차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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