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군의원, 김정석 회계사 등 4명 결산검사위원 선임

▲ 울산 울주군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신장열 울주군수가 21일 울주군의회 결산검사위원 4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 9467억 원, 특별회계 880억 원 등 1조 347억 원의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가 5월 8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 규정에 따라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김민식 울주군의원, 김정석 회계사, 한승진·김완 위원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범위는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게 된다.

또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을 각각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도출된 문제점을 시정한 후 검토의견서를 첨부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다음달 3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하며 6월께 지방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시 승인을 받아 결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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