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용역과제 심의위…용역과제 4건 심의

▲ 울산 울주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경걸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경걸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심의를 강화해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서만 예산을 반영, 무분별한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 낭비를 막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취지다.

용역과제 심의 대상은 조례에 근거해 학술용역은 용역비 1000만 원 이상인 사업, 종합기술용역 및 공사설계용역은 용역비 3000만 원 이상의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용역과제 심의 안건은 학술용역 3건 1억 4200만 원, 종합기술용역 1건 1억 5000만원 등 총 4건 2억 9200만 원이다.

심의위원회는 이경걸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질의·답변,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군청사 이전 후 활용계획 수립 용역 등 4건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 여부, 법규성, 시급성, 경제성 등을 심의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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