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경품이벤트·할인행사 등 다채

5월 어린이날(5일)·어버이날(8일) 황금연휴를 맞아 울산지역 유통업체들이 ‘가정의 달’ 특수 잡이에 나섰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별로 경품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한편 연휴기간 가족단위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롯데 플레이 페스트’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알레르망베이비·큐비앤맘 등 인기 아동·유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Mom & Baby Fair’를 샤롯데 광장에서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황금연휴, 진짜 금을 찾아라’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1등에 당첨된 12명에게는 10돈짜리 골드바를 준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페스타 이벤트 기간 샤롯데광장과 영플라자 롯데꿈동산에서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도 황금연휴와 가정의달을 맞아 ‘Family Theme park’를 주제로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선물 테마상품전을 준비한다. 5월2일부터 7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는 번개맨바운스와 캐릭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메가마트 신선도원몰은 다음달 10일까지 가족단위 고객들의 소비가 많은 2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5월1일 바비큐 파티를 시작으로 3일 가족 골든벨, 5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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