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첫 대통령’

▲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9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앞에서 플래시몹 유세활동을 벌였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9일 유세 현수막을 ‘미래, 변화, 혁신, 국민이 이깁니다’에서 ‘미래를 여는 첫 대통령’으로 교체하면서 깜짝 이벤트로 인파가 몰리는 도심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울산시당은 그동안 공업탑 인간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수소자동차 퍼포먼스, 태화강역 김해신공항 광역철도망 건설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유세를 선보여왔다.

이날도 울산대학교 정문, 울산대공원 사거리, 공업탑 횡단보도, 목화예식장 앞 횡단보도, 현대백화점 사거리 등에서 플래시몹 유세를 열었다. 이날 오후에는 롯데호텔 횡단보도, 성남동 젊음의거리·CGV 앞, 뉴코아 아울렛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마지막 일정으로 신복로터리에서 무음유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현 대변인은 “현수막 교체를 기념해 도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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