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과 공존의 새 세상을 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정부가 국가란 이름으로 자행한 폭력에 의해 국민들이 희생된 아픈 역사 중에는 울산 보도연맹 사건이 있습니다. 1950년 육군본부 정보국 소속 울산지구 CIC와 울산경찰서 경찰에 의해 당시의 무고한 군민 870여명이 온양면 대운산 골짜기에서 청량면 반정 고개에서 총살되고 매장됐습니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자료 중) 이제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이념이란 이름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습니다.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도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의 한 대목입니다. 디지털미디어본부장
▲ 임규동 기자 디지털미디어본부장

‘통합과 공존의 새 세상을 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정부가 국가란 이름으로 자행한 폭력에 의해 국민들이 희생된 아픈 역사 중에는 울산 보도연맹 사건이 있습니다. 1950년 육군본부 정보국 소속 울산지구 CIC와 울산경찰서 경찰에 의해 당시의 무고한 군민 870여명이 온양면 대운산 골짜기에서 청량면 반정 고개에서 총살되고 매장됐습니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자료 중) 이제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이념이란 이름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습니다.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도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의 한 대목입니다. 임규동 기자 디지털미디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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