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성실교섭 촉구’ 단식농성울산 본사 노조사무실 앞… 회사측 "실적 개선은 경영개선 결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9  10:24: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19일 현대중공업 노조사무실 앞에서 백형록 위원장이 2016년 임단협 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민주노총 울산본부 제공=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조 백형록 위원장이 19일부터 단체교섭 타결 마무리를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백 위원장은 19일 오전부터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 앞에서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2016년 임금과 단체협약이 아직 마무리되지 못하자 회사 측에 조속하고 성실한 교섭에 나서달라는 취지다.

백 위원장은 “회사는 2016년, 2017년 연속 5분기 흑자로 2조 2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며 “그동안 경영적자를 이유로 임금삭감을 요구했으나 아제 설득력이 없게 된 만큼 이를 철회하고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백 위원장은 앞서 지난 18일 중앙쟁대위 회의에서 “회사 측의 교섭 태도가 도를 넘었고 특히 기본급 20% 반납 등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단식으로 항의하며 교섭타결을 촉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해 지도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며 “단식투쟁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맺은 정책 협약’을 이끌어 내고, 정부의 중재 노력을 촉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일감 부족으로 5000여 명의 유휴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직원들의 고용보장을 위해 올해 기본급 20% 반납(1200억 원)의 고통분담을 요청한 것”이라며 “실적 개선도 계열사의 비용절감, 급여반납 등 뼈를 깎는 경영개선에 힘입은 것이지 경영실적 호전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앞서 노조측에 기본급 20% 반납과 상여금 월할 지급 등을 제시해놓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이혼’ 이부진, 임우재와 17년만에 끝난 세기의 러브스토리 재조명
2
대한항공 2017년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시작…총 5단계로 채용 진행
3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심사기준 공개…소득분위별 장학금 차등 지급
4
맨유vs맨시티, 유니폼에 공통적으로 새겨진 일벌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 추모”
5
스타벅스 해피아워 궁금증 총 정리…“1인당 몇 잔 시킬 수 있지?”
6
홍준표 ‘장화 의전’ 논란에 싸늘한 여론 “봉사 받으러 갔나”
7
표창원,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입법할 것…“가장 치졸하고 비인간적 범죄”
8
누리꾼들 “‘도 넘은’ 데이트 폭력이라 표현하지마” 요구 봇물…왜일까 들어보니
9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본격 라인 가동… 부동산 시장도 ‘들썩’
10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문화센터 본격적 접수 전쟁…“인기 강좌는 선착순 마감”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