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경남 환경단체 ”4대강 보 상시개방·철거로 재자연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9  17:36: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낙동강네트워크가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대강 보 상시개방과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경남지역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가 4대강 보 상시개방과 철거를 통해 하루빨리 4대강 재자연화를 추진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영남주민의 염원인 4대강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보 상시개방과 철거를 통해 강을 강답게 흐르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4대강 재자연화를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기구 구성을 요구한다“며 ”다시는 4대강 사업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4대강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수질과 수량정책을 분리해 부처 간 갈등을 양산하는 현 정부조직을 개편하고 지류와 본류의 수량 수질관리 이원화로 인해 야기되는 수질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하류와 상류 지역 유역민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통합적 물관리시스템이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윤재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할 우려가 있다“며 ”더위가 오기 전에 수문을 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전면조사로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 전에 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전상미 인제대 토목도시공학부 건설기술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해 4대강 복원과 물관리에 대한 새 정부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4대강 복원을 위해 보 수문을 상시개방해 유속을 개선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해 4대강 하천물리구조, 수질조사, 생태조사, 보 안전성 평가 등 전면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대강 보는 홍수 저감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오히려 시설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어 철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꺼번에 4대강 보를 철거할 가능성에 대해 강 본류 수위 저하에 따른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침식현상이 생기는) 역행침식 문제와 교량 안전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천천히 해야 한다“며 ”철거 기간은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낙동강네트워크는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에 출마 후보들에게 4대강 보 수문 전면 개방과 순차적인 보 철거,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연구 진행 등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타살의혹’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잠적...김광석 형 “동생 자살 안했다”
2
유플러스, 부산‧경남 지역 통신과부하로 장애 발생…복구 완료 후 원인 파악中
3
서해순, 남편 죽음 언급하며 “내가 남편의 마지막을 본 사람”…딸은 어디에?
4
‘은퇴’ 아무로 나미에, ‘남성편력’ 논란 부른 파란만장했던 삶
5
‘워너시티’ 워너원, 고음대결 승자는?...박우진 돌고래 초음파 고음에 ‘멤버들 초토화’
6
‘아파트투유’ 11개 아파트 동시에 청약 시작…6개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도 이뤄져
7
조선‘빅3’ 주력 LNG선, 2019년부터 발주 잇따를듯
8
“송수관로 파손” 창원, 성산구·의창구 전역 단수...“안내문자 왜 이제오냐” 와글와글
9
‘MB블랙리스트’ 김미화, 이명박 고소 뜻...신동욱 “정치인 김미화씨 응원”
10
윤희상, 급환으로 별세…전신마비 판정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