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1일 자신의 SNS에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장관 후보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SNS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1일 자신의 SNS에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장관 후보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이날 신 총재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피우진 보훈처장이 유리천장 깬 격이라면 유리천장 뚫고 하늘로 솟구친 격”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비 외무고시에 비 북미라인 출신에 헌정사상 외교부 첫 여성 장관이 된다면 문재인 정부 신데렐라 격”이라며 “지명 자체가 외교적 위상을 높였다”고 칭찬했다.

앞서 신 총재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발표에 대해 “새 술은 새 잔에 따라야 제 맛이 듯이 새 인사도 새 인물 격이라 신선하고 산뜻한 인사”라며 “할 일은 태산이고 갈 길은 멀기만 한데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 발표를 하고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강경화(62)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인선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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