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동과 마주보는 지역으로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겁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동과 마주보는 지역으로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겁다. 기존 낙후된 이미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도 있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젊은 세대에게는 강남에 접근하기 좋은 지역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더욱이 강남권 출퇴근 생활자들에게는 강남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강남 접근성이 좋아 편의성이 높은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옥수동에 관심을 갖고 주거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일부 단지는 1,400여명의 조합원 가운데 80여명을 제외하곤 모두 실거주 주민이 아닌 상황이다”며“투자를 목적으로 미리 주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며, 강남 지역에 살던 사람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옥수동은 동호대교 북단과 인접해 있고, 옥수동이 위치한 성동구의 경우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뿐 아니라 대규모 개발들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시세가 더 오를 것이 평가되고 있다. 아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은데다 그 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학군 문제에 있어 지난 3월 신금호역 인근에 일반계인 금호고가 개교하는 등 교육환경도 점차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우림건설이 시공 예정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 역시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옥수동 30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총 4개동, 지하 5층~지상 34층, 44, 59, 84㎡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593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3호선과 경의중앙선 옥수역 도보 3분 거리로 초역세권 단지라 불린다. 바로 앞에는 강변북로와 동호대교가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고 강남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에 사실상 강남권으로 불리고 있는 옥수동이다.

금남시장,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자리하며, 매봉산공원, 달맞이공원, 응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지로써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조경설계에서도 자연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시원한 연못과 산책로를 조성하며 입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가꿀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휘트니스도 마련된다.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것은 한강조망권이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실제로도 한강조망권은 아파트 가격을 높이는 큰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한강조망권 단지들은 대부분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경우,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보니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훨씬 낮은 공급가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분양관계자는 “한강 옥수 우림필유와가까운 곳에서 올해 초 입주를 마친 지역주택조합 P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90%이상을 사업주체인 조합원들이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 나온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며“그나마 나온 물량은 조합원 공급가보다 평균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기 때문에 향후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누리게 될 엄청난 시세차익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고, 나온다 하더라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쉽지 않다”며“반면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합리적 가격으로 한강조망권, 강남생활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조합원 가입 문의가 상당히 많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 88-4에 자리한다.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더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또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에 한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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