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비난했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비난했다.

신 총재는 2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황교안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간 꼴이고 검찰공화국 적폐 들통 난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 없는 말이 천리길 간 꼴이고 선생님께 눈도장 찍기 민낯 드러 난 꼴이다”며 “조윤선 신데렐라였다면 황교안은 백마 탄 왕자가 낙상한 꼴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황 전 국무총리가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인 2014년 11월 세월호 사건을 수사중이던 광주지방검찰청에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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