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110여명 참가

대송중 김현우군 ‘교육감상’

연암중 김태호씨‘지도교사상’

▲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와·울산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울산통일교육센터·울산자유로타리클럽이 주관한 ‘2017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골든벨’이 27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와·울산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울산통일교육센터·울산자유로타리클럽이 주관한 ‘2017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골든벨’이 27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난타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1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OX골든벨 퀴즈대회 예·본선을 치르는 것으로 진행됐다.

퀴즈대회 우승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현우(대송중 2) 학생이 차지해 울산시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우수상인 통일교육원장상은 김시진(화봉중 2), 안미희(학성여중 3) 학생이 각각 받았고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장상은 권예원(화봉중 1) 등 30명의 학생이 받았다.

최다 참가 학교단체상과 본선진출 학생 합산 점수로 집계되는 지도교사상은 연암중학교와 김태호 연암중 교사에게 돌아갔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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