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은 2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의 나들이 행사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

10곳의 수행시설은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혼모의집 물푸레,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혜진원, 내와동산소망재활원, 빛둘레, 울산양육원,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장애인에 한해 지원했던 나들이 사업을 올해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미혼모 등 더 많은 소외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재단 관계자는 “소외계층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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