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해외연수지에서 선행을 베푼 사실이 해당 시설이 소재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태국 파타야시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한국의 여행객들이 현지 파타야의 고아원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는 미담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인공들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태국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윤상웅 사업운영팀장 등 일행 4명이다. 이들은 태국 방콕과 파타야 등지의 국가 운영 체육, 복지시설 등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를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지난 25일 방문한 고아원에 자비를 들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