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오늘(20일)부터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음료를 반값에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시작한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오늘(20일)부터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음료를 반값에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시작한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 소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피아워’ 시간에는 1인당 3잔까지 주문을 할 수 있다. 차량에서 주문이 가능한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의 경우 차량 1대당 3잔까지로 제한된다.

만약 ‘해피아워’ 기간 동안에도 소비자가 텀블러를 가져와 음료를 받을 경우 기존의 텀블러 할인(3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제휴 할인과 임직원 할인은 해피아워 동안에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자사 결제수단인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할 경우 무료 샷추가를 제공하는데 이 무료 샷추가 서비스는 해피아워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카드 사용 외의 별도 샷추가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

해피아워 시간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수 없다. 사이렌 오더는 매장이 아닌 곳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이다. 단 해피아워 전 주문한 음료를 해피아워 시간에 받아가는 것은 가능하다.

이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스타벅스 오션월드점, 마장휴게소점, 설악워터피아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장점 등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해당 매장들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에는 정상적으로 해피아워 이벤트가 실시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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