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달랐던 SNS도 재조명 받고 있다. 혜리·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달랐던 SNS도 재조명 받고 있다.

혜리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세 배우상’이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과 다정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혜리가 해당 사진을 SNS에 게재한 다음날, 류준열도 혜리와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두 사람이 같은날 사진을 찍고 있는 뒷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16일 혜리와 류준열이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은 해당사진 게시물을 다시 찾아 “맞아 이때도 둘이 눈빛이...” “다들 들어와보네”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때부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한 문구도 재조명 받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달 25일 하늘 사진과 함께 “저 뒤에 해가 있다는걸 우린 아니까. 여기 너를 위한 위로”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같은달 17일에는 폭죽 사진과 함께 “나의 마음을 다 태웠어. 그래서 나의 마음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5월 21일에는 “LOVE”라는 메시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1988’에서 인연을 맺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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