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 2곳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 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자료사진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 2곳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 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9개 산란계 농장 중 한 곳은 비펜트린이 기준치 0.01mg/kg의 6배인 0.06mg/kg, 또 다른 곳에서는 기준치의 2배인 0.02mg/kg이 검출됐다.

현재 9개 농가 중 나머지 4곳의 농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다. 5곳 중 2곳에서는 비펜트린 농약 성분이 검출됐고 3곳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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