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바지 여름 매미들의 우화가 한창이다. 울산시 남구 달동 주공 아파트 앞 느티나무에는 우화를 끝낸 매미들이 빠져나간 껍질들이 마치 줄지어 나무를 기어오르는 듯한 특이한 모습으로 달려 있다. 매미는 땅속에서 8년여를 살다가 나무로 기어올라와 우화를 끝내고 매미로 열흘 남짓 살다가 죽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막바지 여름 매미들의 우화가 한창이다. 울산시 남구 달동 주공 아파트 앞 느티나무에는 우화를 끝낸 매미들이 빠져나간 껍질들이 마치 줄지어 나무를 기어오르는 듯한 특이한 모습으로 달려 있다. 매미는 땅속에서 8년여를 살다가 나무로 기어올라와 우화를 끝내고 매미로 열흘 남짓 살다가 죽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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