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 반구2동 주민센터는 12일 문화여가 프로그램 ‘건강 체조 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 반구2동주민센터는 12일 다목적실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여가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건강 체조 교실은 에어로빅을 응용해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강 체조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울산시중구체육회 정보라 지도자가 강사로 나서 교육한다.

배청숙 반구2동장은 “건강 체조는 더위에 지친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동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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