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6시께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플러스 고객들이 ‘전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캡처.

 

20일 오후 6시 10분경부터 LG 유플러스 부산‧경남 및 울산 지역에 통신망 과부화로 인해 음성 및 데이터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장애로 부산‧경남 및 울산 지역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이 전화와 데이터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LG 유플러스는 장애가 발생한 지 40분만인 6시 50분께 장애 복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모든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장애가 발생한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유플러스 고객들이 ‘전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글을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통신 장애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사용자들이 원인을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로 몰려들며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플러스’가 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LG 유플러스 측은 이번에 발생한 통신 장애의 원인을 과부화로 추정하고 있으나 자세한 원인은 아직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