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일하는 청년 통장’ 4차 사업 참여자 4000명 모집을 시작했다. 경기도 홈페이지 캡처.

 

청년통장 모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일하는 청년 통장’ 4차 사업 참여자 4000명 모집을 시작했다.

청년통장이란 경기도 거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을 더해 약 1천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운영중인 제도이다.

신청기간은 오늘(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원) 이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천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팟케스트 ‘김생민의 영수증’ 에서도 ‘청년통장’을 언급하며 극찬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생민은 “희망 청년 통장이 대박이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저금액과 동일금액을 매칭해주는 제도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칭찬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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