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규제 강도는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의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주택시장이 위축되며 오피스텔과 상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규제의 칼날을 비껴간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고 특히 경기도 하남의 경우 서울 강동구,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됐지만 최근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가운데 전매가 가능한 하남의 마지막 오피스텔로 대우건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가 자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는 대형건설사의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기존에 축적해 놓은 탄탄한 신뢰도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하남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과 개발계획 예정인 9호선 연장사업, 대규모 산단 조성 등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하남 미사지구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로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전매가 가능한 하남 오피스텔로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인기는 견본주택을 찾는 관람객 인파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 주말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계약을 위해 긴 줄을 이으며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금도 몰려드는 수요자들로 뜨거운 상담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에 조성되는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이고, 상업시설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5742.40㎡, 오피스텔 3층~23층, 전용면적 18~35㎡, 8개 타입 총 109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원룸타입, 1.5룸(유상옵션), 투룸의 총 세 가지 타입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타입의 거실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깊이 2470㎜의 대형 우물천정을 설치한다. 이에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할 수 있고, 드럼세탁기, 2구가스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콤팩트한 빌트인 주방가구 제공도 예정돼 호평 받고 있다. 더불어 붙박이장, 측면. 상부 수납장과 시스템 선반(투룸 타입만 제공) 등 주방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함으로써 오피스텔 내 부족했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을 잇는 주요도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고속도로인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우수한 교통망으로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오는 2025년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나날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과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그 밖에도 한강공원, 캠핑장 등 대규모 근린공원 이용이 수월한 입지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가까이에 망월천이 흐르는 수변공원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완성단계로 단지가 입주할 시점에는 생활인프라 조성이 완료될 것이다”며 “오피스텔 인근으로 업무시설이 많이 형성돼 있어 배후주거지로써의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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