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 함께’에서 주연 중 한명인 덕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과거 김향기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MBC캡처.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 ‘신과 함께’가 26일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 함께’에서 주연 중 한명인 덕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과거 김향기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향기는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김향기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심하나 역을 맡아 출연중이었다. 김향기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고현정을 언급하며 “드라마 속에서 내 캐릭터는 고현정 선생님이 맡은 마여진 선생님을 무서워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여진 선생님이 심하나를 불러서 두려움에 굳어버리는 연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실제로 고현정 선생님이 촬영할 때 연기를 잘하셔서 정말 무서웠다. 눈빛 카리스마가 강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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