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 ‘신과 함께’가 26일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 ‘신과 함께’가 26일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신고 함께’의 주인공 삼차사에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캐스팅 됐으며 죽어서 저승에 가는 망자 자홍 역에는 차태현이 캐스팅됐다. 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주신에 캐스팅된 마동석이 화제다.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성주신 배우를 데려오랬더니 진짜 성주신을 데려옴’ 등의 제목으로 마동석의 캐스팅을 칭찬하는 글이 여럿 게재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는 ‘신과함께 가상 캐스팅’ 등의 게시물이 인기 글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신과 함께’가 영화화되기 전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이 만든 가상 영화 캐스팅으로, 원작 웹툰 캐릭터와 외모가 비슷하거나 혹은 연기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들의 사진이 나열되어 있다.

가상캐스팅에는 배우 엄기준이 염라국 국선 진기한으로, 강림도령에는 장혁, 월직차사 역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이 가상 캐스팅되어 있다. 당시 해당 게시물은 ‘싱크로율 100%’라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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