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1시 46분께 울산 남구 화합로 보람병원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혀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버스는 승용차와 부딪힌 뒤 전신주를 다시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고속버스가 끼어든 승용차와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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