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검찰청·교육청·UPA등

혁신도시 내 공기업도 포함

시청·경찰청은 대상서 제외

국회 국정감사가 12일 시작돼 3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울산지역은 6개 상임위에서 울산지방법원과 검찰청, 교육청,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등이 대상이다. 울산혁신도시내 공기업도 상당수 포함됐고 격년제로 국감을 받는 울산시청과 울산지방경찰청은 올해 국감에서 제외됐다.

지역기관 국정감사 일정은 △과학정보통신위 2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통상자원위 20일 울산현장시찰 △법사위 24일 울산지법·검찰청 △교육문화위 24일 울산교육청 △농림수산위 24일 울산항만공사 △과학기술위 25일 신고리 5.6호기 현장방문 △기획재정위 26일 한국은행울산본부 등이다. 또 울산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관리공단,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도 각 상임위별로 국감을 받는다.

일부 혁신도시 공기업만 울산에서 국감을 받고 대부분 기관은 타지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받는다. 김두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