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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 추정男, 피흘리며 목덜미 물었다?...“영화 부산행 좀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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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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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주민의 목을 물어 뜯는 공격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주민의 목을 물어 뜯는 공격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남성 A 씨에게 습격당한 피해자 B씨의 이야기가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0일 새벽 3시께 서울의 한 주택가 빌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B씨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목덜미를 물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침입자 A 씨는 B 씨 누나의 다리까지 살점이 뜯겨나갈 정도로 깨물었다고 강조했다.

B 씨는 “마치 영화 ‘부산행’에 나오는 좀비 같았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주민들은 “(가해자)가 옷을 벗고 괴성을 지르며 발악하는 모습이 마치 약이나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다”고 전했다.

특이점은 A 씨는 술 냄새도 나지 않았을 뿐더러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약물도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A 씨는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 수사결과 베트남 여행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A 씨의 가족은 그가 필로폰 복용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A 씨의 행동에 대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배트 솔트는 투약하게 되면 이성을 잃은 채 공격성을 띠게 하는 마약이다. 배스 솔트는 간이 시약검사로 검출이 안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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