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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MBC사장 해임’ 배현진, 차분한 표정으로 뉴스 브리핑...“최장수 앵커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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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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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아나운서가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소식을 전했다. MBC 뉴스데스크 캡처.

 

배현진 아나운서가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소식을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진흥이사회와 MBC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면서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제 8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을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배 아나운서는 이처럼 불명예로 퇴진하는 김 사장의 소식을 차분한 표정으로 브리핑했다.

배 아나운서는 2012년 MBC파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파업 100여 일만에 돌연 파업 불참을 선언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 간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MBC 아나운서 27명이 ‘MBC 블랙리스트’ 파문에 반발해 김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작거부 파업을 진행했지만 배 아나운서는 또 불참했다.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직을 맡고 있다.

최근 MBC 파업이 시작되고는 일부 노조원들이 배 앵커가 MBC의 보호에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MBC 뉴스도 새롭게 거듭나길 바랍니다.그러려면 앵커부터 바꿔야 겠죠” “사장 해임,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있나” “앵커도 그만 해야할듯” “배현진씨~ 당신도 그만 내려오시죠” “최장수 앵커 계속 이어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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