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650여명에
초콜릿·손난로 등 선물

 

“누구보다 빛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이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650여명에게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격려 카드와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수제 초콜릿과 에너지바, 무릎담요, 손난로 등이 담겼다.

강 사장은 격려 카드를 통해 “밤잠을 줄여가며 시험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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